Knowledge 송은정 2017. 4. 7. 20:49
고대인들은 ‘미(美)’가 대상의 ‘객관적 속성’이라고 생각하였다. 말하자면, 모양이나 무게처럼 대상이 아름답다는 속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사고였다. 황금분할은 이러한 고대인들의 미 의식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개념이다. 미학적인 매력뿐만이 아니더라도, 오늘날 황금 분할은 건축˙예술˙수학˙생물학 등 수많은 영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. 그림 출처: https://www.pexels.com/photo/worms-eye-view-of-spiral-stained-glass-decors-through-the-roof-161154/ 황금분할은 고대 그리스 피타고라스 학파의 일원인 히파수스(Hippasus)가 정오각형의 대각선과 한 변이 자연수의 비로 나타낼 수 없는 특별한(바로 황금분할의) 관계에 있다는 것..
Knowledge 송은정 2017. 4. 7. 20:43
“나의 태양이 밤에도 빛날 수 있다면 나는 색채에 물들어 잠을 자겠네!” - 샤갈(Chagall)의 시 ‘그림’ 중에서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‘색채를 과학적으로 관리하지 않는 것은 어린 아이가 악보 없이 악기를 연주하는 것과 마찬가지다.’라는 말로 색의 중요성을 일깨웠다. 또 뉴턴은 ‘색채는 빛 그 자체이다.’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. 색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에 대하여, 이미 200~300년 전에 살았던 대문호와 과학자가 강조를 했었던 것이다. 그림 출처: https://www.pexels.com/photo/man-wearing-brown-crew-neck-t-shirt-beside-red-yellow-and-white-wall-painting-110055/ 색은 참으로 신비한 현상이다..